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위인전에서나 만나던 백범 김구 선생의 청년 시절을 스크린에 옮긴다는 발상이, 자칫하면 교과서를 영상으로 만든 것에 그칠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사형수 신분으로 인천 감옥소에 끌려간 스물한 살 김창수가, 짐승 취급받는 조선인 죄수들 사이에서 버텨내는 과정을 보다 보니 제 가슴이 예상 밖으로 뜨거워졌습니다. 이 영화가 무엇을 잘했고, 어디서 아쉬웠는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보겠습니다.치하포 사건과 재판, 역사적 고증이 살아있는 감동이 영화의 출발점이 되는 치하포 사건(1896년 3월 9일)은 실제 역사 기록으로 분명히 남아 있는 사건입니다. 황해도 안악군 치하포에서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인 낭인 쓰치다 조스케를 김창수가 처단한 사건으로, 이는 국모가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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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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