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놀란1 인터스텔라 영화 리뷰 (시간 팽창, 블랙홀, 중력 이상) 일반적으로 SF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만 내세우고 정작 과학적 고증은 엉망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저도 인터스텔라를 처음 접했을 때 '또 허황된 우주 판타지겠지' 하고 반신반의하며 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영화는 킵 손 교수라는 이론물리학자가 직접 자문한 작품이었고, 블랙홀 가르강튀아의 시각화는 실제 논문으로까지 발표될 만큼 과학적으로 검증된 영상이었습니다. 화면 속 검은 구체 주변을 휘감는 빛의 고리가 단순히 예쁘게 보이려고 그린 게 아니라, 중력 렌즈 효과를 정밀하게 계산한 결과물이라는 걸 알고 나니 영화를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시간 팽창 현상과 밀러 행성의 비극영화 속 쿠퍼와 브랜드 일행이 밀러 행성에 단 몇 시간 머물렀을 뿐인데 우주선에 남아있던 로밀리는 무려 23년이나 홀로 .. 2026. 3. 31. 이전 1 다음